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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 연설문. 전세계인 앞에서 대통령이 대한 민국을 대표해서 발표하는 연설문이 고등학생이 사회 시간에 제출하는 연설문 숙제 보다도 못하니 의아하며 최소한 말이라도 다듬어서 최종적으로 전달해줘야 하는 것 아닐까요. 연설문은 기사와는 달리 일단 발표하면 주워담을 수 없으니까요.  아래는 내가 다듬어본 연설문입니다. 청와대 연설문 비서관이 최소한 최종 수정도 하지 않은 것인지 나같은 일개 국민이 연설문을 작성 또는 수정해도 이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비문이 난무하고 문법이 틀리고 어휘의 부적절한 선택들이 어떻게 나름 괜잖다는 "드레스덴 연설문" 이라고 불리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비문이자 완성되지 않은 연설문을 그대로 읽어버렸다는 것입니다.  

 

2차 대전의 폐허를 극복하고 라인강의 기적을 이룬 독일의 기적을 한국에서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셨습니다.

-> 2차 대전의 폐허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라인강의 기적을 이루어 낸 독일의 성공을 한국에서도 재연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북한 당국에게 세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 저는 이 자리에서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지고자 북한 당국에게 세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남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문제부터 해결해 가야 합니다.

-> 첫째, 남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차원의 문제부터 해결해 나아가야 합니다.

 

내년이면 헤어진지 70년입니다.

-> 내년은 남북한의 가족들이 헤어진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평생 아들 딸의 손이라도 한번 잡아보고 가족들의 안부라도 확인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면서 기다리다가 작년에만 한국에서 3천8백여 명의 이산가족이 돌아가셨습니다.

->단 한번 만이라도 헤어져있는 아들 딸의 손을 잡아보고 가족들의 안부라도 확인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기다리가 돌아가신 분들이 작년에만 한국에서 3,800여 명이 넘었습니다.

 

이것은 북한 측 이산가족들의 한을 풀어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영어나 독일어에 限을 정확히 설명하는 단어는 없습니다. 단순 한국적 표현이며 소원(Wish) 정도로밖에 해석 할 수 없으며 이는 한의 정확한 표현이 될 수 없음.

 

한국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북한측과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 한국은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북한측과 협의를 추진할 것입니다.

 

북한이 핵을 버리는 결단을 한다면

 

우리는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발전시켜 북한의 안보 우려도 다룰 수 있는 동북아 다자안보협의체를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우리는 북한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안보와 관련된 문제를 다룰 수 있는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동북아 다자안보협의체 구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은 주변국과 조화롭고 국제사회로부터 환영받으며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통일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 한국은 주변국들과의 조화와  질서에 호응하며,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통일, 그리고 국제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통일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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