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로그인
컨텐츠


원혜영 “15만 평양시민 앞 ‘비핵화’발언이 확실한 CVID”[더정치 인터뷰#57]

시사·보도한겨레 ‘더 정치’ 2018년 9월 21일 17:10 이경주 PD
“미국 중간선거 앞둔 이때 북한이 통큰 제안 해야”
 
“정부, 보유세 강화 기조 분명히 세워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지낸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15만 평양시민 앞에서 핵 없는 한반도를 선언한 것은 
 불가역적 핵 문제 해결이라는 용어‘CVID’못지않은 불가역적 선언”
 이라고 평했습니다.
 
 원 의원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파격 중의 파격은 
 15만 평양시민 앞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연설한 것이다.
 
 소위 시브이아이디(CVID), 불가역적 핵 문제 해결이라는 용어 못지않게, 
 북한 지도층 인사들이 많은 평양의 시민 앞에서 핵 없는 한반도를 선언하고 
 그렇게 만들자고 다짐한 것은 어떤 불가역적인 조치 못지않은
 불가역적인 정치적인 선언이고 과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CVID’는 ‘완전하고(complete) 검증 가능하며(verifiable) 
 불가역적인(irreversible) 폐기(dismantlement)’라는 뜻의 약자로, 
 미국이 조지 부시 대통령 집권 1기인 2001~2005년 
 북핵 폐기의 원칙으로 정한 용어입니다.
 
 원 의원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파격이 계속 이어지는데 
 그가 일관되게 북한 경제와 인민 삶이 어렵다고 얘기한다.
 
 그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 방법으로 개혁개방을 말한다. 
 개혁개방의 전제조건은 비핵화다. 
 그런 점에서 북한의 의지는 분명히 드러났다. 
 특히 15만 평양시민 앞에서 우리 대통령이 
 그런 의지를 선언한 것으로 더는 북한이 대외적으로는
 비핵화 노력을 보이고 내부적으로는 별도로 움직인다며 
 이중적으로 보는 견해가 제기될 여지가 없어졌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원 의원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 의미로 
“그동안 비핵화를 비롯한 문제가 남북 따로, 북미 따로 진행됐는데
 이제 통합돼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번 회담은 통합적인 의미가 있다. 
 비핵화는 (그동안) 북한이나 미국도 한국이 낄 입장이
 아니라고 했는데, 이젠 비핵화도 남북 정상이 분명히 합의했고 
 그것이 북미회담의 중요한 견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또 북미회담의 성패로 
“문 대통령이 공개된 합의사항 외에 
 미국에 전달할 메시지가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미국 (상·하원 의원을 선출하는 ) 중간선거가 50일 남아 
 트럼프 대통령의 명운이 걸려있다. 이때를 놓쳐선 안 된다.
 
 북한이 통 큰 이니셔티브를 취해서 전 세계에 확실한 비핵화 실천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담대한 제안과 주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 원 의원은 
“초기 부동산 대책 발표 당시 
'비싼 집을 사면 세금을 포함해 부담 지는 게 정당하다’는
 의지를 강하게 천명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있다”며 
“참여정부 때 종합부동산세 (반발) 트라우마가 컸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이번 9·13 대책도 미흡하다는 평가가 많다. 
 보유세 강화를 부동산 정책의 기조로 분명히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작진
진행/구성: 성한용 
타이틀: 문석진 
기술: 박성영 
촬영: 조소영 위준영 
종합편집: 문석진 
취재: 이경미
연출: 이경주
 
○ 팟캐스트(오디오 버전 제공)
아이튠즈:https://goo.gl/mLkQF5
팟빵채널:http://www.podbbang.com/ch/10714
프로그램 공지사항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가 정치 이슈의 중심 인물을 인터뷰하는 프로그램. 2016년 6월8일 시즌 2 시작.
원혜영 “15만 평양시민 앞 ‘비핵...http://www.hanitv.com/files/cache/thumbnails/996/331/113x63.crop.jpg이경주 피디‘김정은 답방’, 태극기·보수의 저...http://www.hanitv.com/files/cache/thumbnails/953/331/113x63.crop.jpg박종찬 기자박광온“기업소득 느는데 가계소득...http://www.hanitv.com/files/cache/thumbnails/564/331/113x63.crop.jpg이경주 피디김학용‧김성태‧홍준표의 ‘마초본...http://www.hanitv.com/files/cache/thumbnails/479/331/113x63.crop.jpg박종찬 기자최경환 “문대통령, 평양 가기 전 ...http://www.hanitv.com/files/cache/thumbnails/206/331/113x63.crop.jpg이경주 피디집값·옥탑방·대권, 이슈메이커 박...http://www.hanitv.com/files/cache/thumbnails/194/331/113x63.crop.jpg박종찬 기자‘안심’은 ‘올드보이’ 손학규로 향...http://www.hanitv.com/files/cache/thumbnails/933/330/113x63.crop.jpg박종찬 기자김해영 “유명무실한 청년정치 활...http://www.hanitv.com/files/cache/thumbnails/878/330/113x63.crop.jpg이경주 피디김태년 “공정경제 위한, 소득주도...http://www.hanitv.com/files/cache/thumbnails/605/330/113x63.crop.jpg이경주 피디송영길‧김진표‧이해찬, ‘부동층 1...http://www.hanitv.com/files/cache/thumbnails/589/330/113x63.crop.jpg박종찬 기자김민석 “정치 역동성 위해 장관들...http://www.hanitv.com/files/cache/thumbnails/427/330/113x63.crop.jpg이경주 피디여야정 상설협의체, ‘협치의 문’ ...http://www.hanitv.com/files/cache/thumbnails/418/330/113x63.crop.jpg박종찬 기자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한겨레 '더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