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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불길속 참변’ 고 김주영씨 마지막 가는 길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지난 10월26일 새벽 2시께 서울 성동구 행당동 연립주택 1층 방에서 불이 났다. 불은10분 만에 꺼졌지만 뇌병변 1급 장애가 있는 김주영(34)씨는 불길을 피할 수 없었다. 사지를 쓰지 못하는 김씨는 침대에 누워 몸부림을 치다 숨졌다.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광화문 광장.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발인을 마친 김씨의 운구가 그곳에 도착했다. 노제가 열리는 광장엔 칼바람이 불었고, 김씨와 같은 장애인들의 울부짖음이 바람과 함께 꺼져가고 있었다. 영정에 하얀 국화 한송이 올리고, 휠체어를 타고 돌아나오는 얼굴들은 콧물, 침으로 범벅이 되었다. 동료들의 아픔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영정속 김씨는 환하게 웃고 있었다. 그리고 말없이 외쳤다. "더 이상 죽이지 마라"


김주영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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