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200일…“특별법 미흡하지만…진상규명 첫발 떼자”

시사·보도한겨레포커스 2014년 11월 1일 23:02 김도성
11월 1일 저녁 5시 30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200일 범국민 추모대회’가 열렸다. 집회에 참여한 1만여명(주최 쪽 추산)의 시민들은 앞으로도 끝까지 진상규명을 위해 유족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200일 동안 국민 여러분께서 가족들에게 보여주셨던 그 뜨거운 마음, 그 뜨거운 응원의 힘이 저희들을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단원고 희생 학생 고 권오천군의 형 권오현씨는 “다시는 힘 없는 제 동생으로 태어나지 말라는 의미로 이 노래를 부른다”며 김범수의 ‘눈물 나는 내 사랑’을 열창해 시민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김도성 피디, 이재만 기자 kds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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