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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말한다 “대한민국 재즈 1세대입니다”

지난 프로그램교양·라이프영상에세이 이사람 2010.05.20 01:40:54 조소영피디

“빽 든 여자요.”
손님이 많지 않은 낡은 술집에 웃음이 ‘쿡~’ 터졌다. 1960년 프랑스 영화인 ‘가방을 든 여인이요!’라고 소리쳤다면 그렇게 웃지 않았을 것이다. 악단은 신청곡을 받고 한참을 생각했다. ‘옛날 곡이라 기억이 안 나겠구나’ 할 때쯤 여섯 명의 단원 중 한 사람이 낮게 말했다. “시 마이너.” 가냘픈 건반 선율이 먼저 나섰고, 묵직한 색소폰이 한올 한올 기억의 가닥을 잡아나갔다. 어둡고 휑한 홀이 먼지를 턴 음악으로 서서히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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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삶은 자신만의 드라마고 영화다. 멋지게 포장하지 않아도, 극적으로 꾸미지 않더라도 웃음이 묻어나고 눈물이 배어난다. 감동은 일상의 경계에서 꽃을 피운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그런 이야기,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는 이 사람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는다. 조소영피디 azu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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