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책 #2]〈쫄깃〉만화가 메가쑈킹

시청자참여홍보영상 2013.03.05 hanitv
[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깝게 할 수 있다면 #2]
2030과 함께 책읽기 프로젝트, 한겨레TV-나눔나우 공동기획
두번째 읽은 책, 메가쑈킹 만화가의 제주도 정착기 〈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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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전에

요즘, 하루해가 길어졌다는 걸 느끼시나요?
저 멀리 제주도에는 벌써 따뜻한 봄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제주도 얘길 하니까, 당장 짐을 싸서 제주도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제주도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푸른 바다? 바람? 올레길? 
여러 가지 추억이 있겠지만, 2030세대에겐 수학여행이 아닐까 싶어요. 
아마 부모님 세대에는 신혼여행의 추억이 남아있는 곳 일 것 같네요.
당신과 함께 읽을 책은 추억의 섬인 제주도로 귀향한 만화가 메가쑈킹와 쫄깃 패밀리의 정착일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쫄깃’입니다.

어떻게 읽었을까

여느 예술가들이 그렇듯, 만화가 메가쑈킹도 홍대에 아지트를 만들려고 계획했어요. 
하지만, 처음 계획과 달리 제주도에 게스트 하우스를 짓고 운영하면서
점점 자연에 동화되어 가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비로소 '메가쑈킹스런' 쫄깃한 사람이 되어갑니다. 

버려진 강아지를 외면하지 못해서 결국, 함께 사는 가족이 되었고요.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샴푸를 적게 쓰기 위해서 말이죠.
쫄깃쎈터에 ‘오픈 냉장고’를 만들어서 그곳에 머무는 사람들 모두가 공유하고 신뢰하는 공간을 만들기도 합니다. 공동체적인 삶의 가치를 꿈꾸고, 실천하는 그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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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속담이 있다. 그런데 배가 산으로 올라가는 모습, 꽤 멋지지 않은가? 내게 그 속담은 '불가능한 일이 가능해진다'는 뜻으로 읽힌다. 쫄패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쫄깃쎈타. 그래서 불가능한 일들이 가능해질 것 같은 느낌에 늘 염통이 두근거린다. -p235


 이 시대 멘토 라고 알려진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하고 싶은 걸 해라', '인생을 즐겨라' 라고 말하죠.  
그 얘기가 너무 가벼운 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하고 싶은 걸 한다는 건, 수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거든요. 
그 말은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잖아요.

 자칭, 메가쑈킹 만화가의 ‘10년 불알친구’라는 강풀 작가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 친구 메가는 그런 녀석이다. 심심해서 저지르는 일을 진지하게 해내고야 마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이런 '진지함'이 아닐까요?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한겨레TV www.hanitv.com
 나눔나우 페이스북 http://facebook.com/NanumNow

 장소 협조 : 연희문학창작촌
 진행 : 송화준, CG : 문석진, 기술 감독 : 박성영, 연출 :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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